다가올10년의 클라우드

Satya Nadella/ Chairman and CEO at Microsoft

안녕하세요!

어느 덧 21년이 가을에 접어 들었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르듯 IT업계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데요. 이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IT 거물들의 주요 행사들을 빠르게 파악하고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 이해하고 있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겠죠?

Microsoft의 CEO, 사티아 나델라가 21년 ignite 행사에서 발표한 내용을 요약해보았습니다.

IT 업계의 대부와 같은 MS, 그리고 그곳의 최고 리더인 사티아는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

지난 한 해, 우리는 현대사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었죠.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와 경제를 완전히 뒤집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는 세계가 적응할 뿐만 아니라 혁신하도록 돕는 Key였습니다.

코로나로 우리 모두 “제2의 디지털혁신”이 모든 회사와 산업을 휩쓰는 것을 목격했죠. 의료, 제조, 원격근무, 학습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조직은 코로나가 가져다 준 변화에 발맞추어 탄력적인 구조와 혁신을 위해 더욱 빨리 디지털화 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찬양하는 “테크놀로지”라는 말의 진수는 사업의 실행시간을 얼마나 단축시켜주고, 얼마나 민첩하며, 비용을 얼마나 줄여 줄 수 있는지에서 증명됩니다. 코로나로 인한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고 아무도 뒤처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특히 클라우드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는 거죠.

10여 년 전, 우리는 클라우드의 혁신성, 그리고 창출될 수많은 기회들을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클라우드에 “올인”한다고 선언 것이었죠. 그리고 오늘은 클라우드가 향후 10년 동안 어떻게 변할 것이며 변화하는 세상이 클라우드에서 요구할 혁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클라우드는 이제 경제 성장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모든 기업이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사업을 영위해 나가고 있으니까요. 이 경제 성장에 우리 모두가 참여하면서도 다음 단계의 경제 성장을 어떻게 맞이 해야 할지, 기존의 방식과 흐름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그 전환의 방법을 고민해야합니다. 코시국은 이미 우리의 일상을 너무 많이 바꾸어 놓았기 때문이죠. 경제가 성장하는 방법 또한 이에 맞게 고민해야합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클라우드에서 이 차세대 혁신을 주도할 5가지의 포인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First, 어디서나 가능한 컴퓨팅, 유비쿼터스!

이제는 장소 불문 디바이스와 인터넷만 있다면 어디서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econd, 데이터주권 및 생활환경지능 (ambient intelligence;AMI)

생활환경지능, 기술과 시스템을 인간 주위 생활 환경과 결합하여 인간 생활 안전과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하는 네트워크입니다. AI는 클라우드의 힘을 결집한 정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측모델, 분석, 상식과 추리, 인류의 선호도 등을 이용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죠.

Third, 강력해진 크리에이터와 커뮤니티!

이전까지는 ‘테크놀로지’는 소비만을 더욱 유도했었죠. 하지만 경제는 앞으로 소비와 창조의 발란스를 찾을 것을 예상합니다. 전에는 주로 소비 (브라우징, 쇼핑, 영상 시청 등)에 치우쳐 있었다면 지금은 누구든지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이니까요!

Fourth, 글로벌 모든 인력에게 확장된 경제적 기회!

이제는 우리의 업무결과를 전세계 누구에게든지 피드백 받을 수 있게 되었죠. 그래서 더욱 성장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언급한 유비쿼터스 컴퓨팅처럼 무엇이든 누구에게든 보여줄 수 있고 평가할 수 있고 더욱 발전 할 수 있으니까요. 이와 함께 너 넓은 시야와 경제활동을 확보 할 수 있게 된다는건 안비밀!

Fifth, 설계를 바탕한 신뢰!

온라인 세계라고 해서 무분별한 말과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거, 여러 비극적 사례를 통해 알고 계실것입니다. 악플이나 가짜뉴스, 혹은 범죄에 사용되는 다양한 툴들. 이런 모든 것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어느정도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하죠. 이것을 잘 디자인하는 것도 우리 모두의 몫! 그래야 서로 신뢰하며 발전한 이 테크놀로지를 누릴 수 있으니까요!